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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한 게임 히든 - 게임페스티벌365로 모바일게임대회 참여 후기 3

by infantry0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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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대회 앱인 게임페스티벌365로 인연을 맺은 히든. 드디어 6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크흑. 저번에 동맹팀 2위로 역전당하고 캣사가로 갈아타볼까도 생각해봤었는데요. 워낙 키워놓은 렙도 있고, 이미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넘어가기도 고민스러웠습니다.


하지만 60렙찍고보니 다시금 플레이 의욕이 넘쳐 할만한게임으로 급 복귀.


일단 초대코드는 되도록 뿌리지 말라는 오더가...

 사실 더 큰 이유라면 이번모바일게임대회 5회차와 6회차가 제법 결과가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1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 중. 결과가 나오면 아래 추가하겠지만 이번에는 상금에 도전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큭.


잡설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도 초심자 분들을 위해 인기게임 히든에서 신경써볼 부분을 적어봅니다. 특히, 히든에서 지원하는 이벤트들 위주로 말이죠.


 마을에서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전투 로비'는  히든의 다양한 이벤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버튼입니다. 게임페스티벌365에서 정해놓은 히든 배점표에 정한 점수들을 얻으려면 매일매일 이 전투로비를 애용해야 하죠.


무한의 탑

 우선 무한의 탑은 '날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한 층씩 클리어해나가는 방식.


 탑의 각 층은 한번 전투를 벌여 깬 이후에는 '점령'을 통해서 해당 층을 소유하면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고 지나가기도...


 점령 기능은 하루 3번 원하는 층을 점령 할 수 있고, 점령시 총 3시간 해당 층을 보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층을 점령할 수록 보상도 큽니다.


 점령하고 싶은 층에 다른 유저가 있으면 즉시 전투력등 계산을 통한 전투로 승리를 하면 빼앗을 수 있습니다. 대신 점령 가능시간 3시간 중 초기 1시간 동안은 안전하게 점령되는 시간이라서 이 시간에 위치한 층은 점령 불가.


예를 들어 점령 시간이 2시간 3분이라면 불가. 1시간 59분이면 점령 도전 가능


장비던전

 각 장비 구간당 하루 3번씩 장비던전에서 전투를 해서 장비를 파밍할 수 있습니다. 보라템. 히어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던전.

 레전드 장비를 만들려면 필요한게 바로 '히어로'장비템이죠.


 장비던전은 구간별로 3번씩 가능합니다. 즉, 30렙 구간x3회, 40렙 구간x3회 식으로 가능합니다.

적긴해도 레벨업 경험치 얻기에도 나쁘지 않고, 히어로 장비도 얻으며 저렙구간에서 얻은 장비는 분해하면되니 1석 3조.


- 장비 던전은 마지막에 보스를 여러번 베는 제스쳐 공격이 있는데 자동사냥만 하다보면 놓치는 부분. 이걸 완성해야 추가 장비도 얻을 수 있습니다.

- 가끔 보상으로 강화된 장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9강된 장비가 뚝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수정광산

 간단한 채집 방식에 비해 꽤 머리 아픈 곳이죠. 2배 이벤트 시간인 저녁 10시에 수정을 채집하자니 그야말로 고렙과 굇수들이 '지존수정'과 많은 수정을 얻기위해 천지를 초토화하는 중이라...


 그래도 해당 시간대에 작은 황색(노란색?) 수정을 채집하면 짭짤한 수정 벌이도 가능한 편. 작은 수정을 채집하는 유저는 잘 안건드리기도하고 말이죠.


 하지만 새벽반이라면 큰 황색 수정을 노려보세요. 1시간마다 재생선되는 이 수정에서는 장비 강화에 필수인 '영혼석'을 줍니다. 중간 크기는 '마야석'.


- 지존 수정은 저녁 10시에 리셋됩니다. 그만큼 구경하기 힘들더군요.


- 파란색 큰 수정이 평상시 10개 수정을 줍니다. 2배 기간에는 작은 황색 수정이 16개. 


랭킹전

 전투라기보다는 전투력 시뮬레이션을 통해 랭킹을 가르는 이벤트 모드. 열심히 히든을 하면서 전투력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순위도 올라갑니다.

 전투 자체가 매우 짧게 진행되는데다가 하루 랭킹전 5회 승리만해도 게임페스티벌365에 100점이 추가되므로 필수코스.


이런 공격은 애교...

심연

 '마야' 기능을 위해 필요한 재료인 고서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곳. 기본적으로는 수동전투ㅡVIP7 이상은 자동 가능ㅡ만 지원하는 보스전 기반의 전투가 특징.

 꽤 어려운 편이고 보스마다 특징이 있어서 보스에 맞춰서 전투를 벌여야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달픈 계열은 강렬한 한방딜을 가진 부류와 지속 데미지를 주는 부류였습니다.

 대표적인 한방 딜은 피닉스와 서큐버스로 보스 중심으로 큰 원(공격범위)이 생기고 타이머가 뜨는데... 이때 안피하면 한방 아니면 빈사상태까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펫소환' 버튼을 연타하면서 공격범위에서 피해야 펫이 녹는걸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 지속 데미지는 주로 독이나 화염 함정을 바닥에 까는 형태로 이쪽 보스는 자기 체력이 얼마 안남으로 난사형으로 장판을 깔아서 아주 밉상.


- 아. 그리고 빙글빙글 돌면서 레이저를 쏘는 보스와 싸울때는 '정령 변신'을 하지 마세요.

그냥 캐릭터일 때는 한두방 맞고 넘어가지만... 정령일 때는 몸집 때문인지 다단 히트합니다. 피가 아주 쭉쭉 빠지더라고요.

핏빛요새

 경험치의 보고. 레벨업을 위해 꼭 가야할 곳. 하루 두 번 갈 수 있는 곳입니다만 점심시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1.2배 경험치가 있으니 이 시간을 챙겨보시는게 좋겠죠.

 핏빛요새는 레벨구간에 따라서 파티 매칭이 되기 때문에 가끔 아예 매칭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ㅠ_ ㅠ 친구분과 하신다면 함께 도전하시고 아니라면 매칭이 성립할 때까지 도전하셔야...


'자동'으로 놔둬도 알아서 잘 클리어되는 바쁜 유저에게 아주 고마운 곳입니다.


투기장

 대량의 골드를 얻을 수 있는 장소. '점성'에서 8층 이상을 열고 고급진 수호성을 얻고 싶다면 꾸준히 도전해서 많은 골드를 획득해둬야합니다.

 투기장은 전투 도중 필드 안에 도움이 되는 버프 아이템이 출현하는데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도 중요합니다. 물론 투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격력.

약탈하라고 알려주는 메세지(...) 보지마! 오지마!

용병호송

 핏빛요새와 함께 경험치의 보고. 일반 호송으로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 희귀호송을 한 번 해보면 그 엄청난 경험치 뻥튀기에 마음을 사로잡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호송 10번을 하면 희귀호송이 잘 안떴고, 일부러 포기를 몇 번 해서 희귀호송이나 고급을 띄우면 잘나오더군요.

 희귀호송을 하면 열에 아홉은(...) 약탈이 들어옵니다. 약탈을 당해도 경험치 자체에는 차이가 없지만 추가보상인 골드등이 반토막이 됩니다 ㅠ_ ㅠ


월드 보스 BOSS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하루 두번 점심 12시. 저녁 6시에 나오는 보스전입니다.

특히, 12시 보스는 해적 고양이로 퀴즈를 내는 독특한 컨셉의 보스죠. 월드 보스는 전체적으로 화력이 강력해서 한방에 죽는게 일상입니다.


퀴즈를 맞추면 잠시 면역/무적 효과가 주어진다. 날개 조각도 맞춘 퀴즈 수만큼 줍니다.

 하루 한 번 어느 시간이든 보스전에 참여하면 보스전 참여 점수가 추가되므로 12시든 6시든 하나는 꼭 참여하세요. 점수는 참여해야 올라가니까요.

 많이 죽어도 되며 일단 보스전에 참여해서 딜만 조금 넣으셔도 됩니다. 작은 점수가 모여 큰 힘이 되는 동맹전에서는 점수를 주는 거라면 최대한 도전해야합니다.


1 대 1 경기장

 PVP다운 콘텐츠입니다. 전서버와 본서버로 나뉘는데 역시 메인은 본서버. 투기장은 훈장 상점의 재화인 훈장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일일 퀘스트 20개 달성을 위해서는 만만한 훈장상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도전은 필수.

전서버 도전 10회 100점 / 전서버 승리 10회 300점이라서 점수로도 훌륭한 곳입니다. 짝짝짝.


빅토르 경기장

 특정 시간만 열리는 경기장. 원소를 구입할 수 있는 빅토르 상점용 재화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말했지만 마법서를 자기팀 창고에 가져다 넣어서 점수차를 벌리면 승리는 쉬운편.


마지막으로 히든을 꾸준히 하신다면 일일미션과 행운 상자도 꼭 챙기세요. 일일미션에서 받는 경험치와 보상이 상당히 쏠쏠합니다.

 그리고 행운상자는 하루 1번(24시간마다) 무료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표시가 안되서 놓치는 분들이 있는데 체크 또 체크.


 저는 일단 이번 5회차 결과와 진행중인 6회차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히든 모바일게임대회에 참여한 만큼 일단 상금은 봐야한다는 오기가 발동 중입니다.


 다음 후기 때는 상금 받는것까지 이야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D



* 본 포스팅은 지콘허브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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