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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한 게임 히든 - 게임페스티벌365로 모바일게임대회 참여 후기 1

by infantry0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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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야기했던 모바일게임대회가 있었죠. 네. 게임페스티벌365 말이죠.

 거기서 처음 손에 잡았던 '히든'이라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대회에 참여했었는데 이게 게임 스타일처럼 쉬는 시간에 가볍게 할 수 있는 맛이 있다보니 여전히 플레이 중입니다.


오늘은 그 히든 모바일게임대회에 참여한 진행 상황을 점검해보는 시간이자 간단한 후기.


히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GF365용 게임 버전 명칭은 '히든 with Game Festival 365'로 녹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RPG 게임입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퀘스트

 그래픽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 덕분에 그렇게 고사양 기기가 필요 없고, 이런 모바일RPG가 그렇듯이 이벤트가 굉장히 많아서 시간 날 때 마다 일일퀘스트나 보스전등에 참여하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 물론, 여기에 상금을 받는 게임대회가 더해지니...


 처음에는 개인전이 너무 넘사벽이라 이거 계속해도 되려나 했었습니다.

 하지만, '동맹'시스템 덕분에 열심히만하면 동맹안에서 순위권에 들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나서는 꾸준히 레벨올리기와 포인트 올리기에 도전하는 중이죠.


- 지난 포스팅 때 고작 600점이었던 걸 생각하면 15,000에 근접한 점수를 보고 있으면 제법 대견하네요. 개인전에서 비빌 점수가 안되지만 동맹전에서는 제법 보탬이 됐다고 할까요.


- 제 이번 4회차 헬프동맹 핀번호입니다. '0001-4900-0002-6249' 등록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1위와 너무 차이가 나서 과연 역전이 가능할지...


 4회차 헬프동맹전이 끝났습니다. 핀번호도 폭발. 상금이 걸려있다보니 일단 간보다가 1위팀 핀번호에 몰리는 경향이 있네요.

 이번 14일날 다음 회차 동맹이 발표됩니다. 그 이후에 다시 헬프 동맹전이 돌아올 듯.

참고로 게임페스티벌365 앱 안에는 동맹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전략회의실이라는 간단한 채팅 기능도 지원하더군요.


 히든은 게임페스티벌365라는 모바일게임대회 앱 덕분에 할만한게임에서 인기게임으로 도약중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제가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그렇게 동접자가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입소문 덕분인지 히든 유저가 많이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번 게임페스티벌365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지만, 게임페스티벌365를 통해 가입하고 해당 게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첫 플레이는 게임페스티벌365를 통해 게임을 실행해야만 모바일게임대회에 참여가 되니 주의.

Help 동맹전 시작. 이번 헬프 동맹전을 통해서 유저수가 더 늘어난 것 같던데...

현재 히든은 3차 동맹전까지 끝나고, 4차 헬프동맹전이 진행 중 입니다.

 지난 동맹전에서는 제가 속한 동맹이 1위를 수성했었는데, 헬프동맹은 각 유저가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폭ㅡHelp 동맹은 인원제한이 있는 동맹과 달리 영입 인원이 무제한이니 말이죠ㅡ에 따라 격차가 많이 벌어져서 현재 2위를 달리는 중이네요. 아직 시간은 어느정도 남아있지만 헬프동맹전은 힘들 듯 ㅠ_ ㅠ


 히든은 40레벨부터 레벨업이 느려지기 시작하는 구간이며, 50레벨 부터가 본격적인 경쟁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점수를 얻으려면 꾸준히 플레이해야하고, 빠른 고렙을 위해 전투력을 올리는게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들을 배점표와 함께 살짝 풀어봅니다.

특히, 배점표에서 초심자분ㅡ50레벨 이하ㅡ들이 신경써 볼 부분들 위주로 적었으니 저렙 분들은 참조해보시길...

- 40레벨경부터는 1렙 1~2 전투/ 메인퀘스트라서 핏빛 요새 같은 경험치 많이 주는 전투를 해야 레벨이 빨리 오릅니다. 마을 화면에서 '증가'라고 써진 버튼을 터치하면 경험치 얻을 수 있는 기능을 볼 수 있으니 참조하세요.

고득점 배점표

 히든 모바일게임대회에서 득점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일단 50렙 이하인 분들이 신경 쓸 부분은 보석 획득(200점), 월드보스 참여(100), 마야 전체 히어로 흡수(200)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보석획득은 합성 재료가 되는 저레벨 보석을 얻기도 힘듭니다. 게임 도중 얻는 보석이라고 해도 1~3레벨 정도.

 보석을 조금 더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바로 게임 도중 얻는 루비는 되도록 아껴서 가끔 이벤트로 풀리는 다이아 패키지를 노리는 겁니다.


 3성 보석을 얻을 수 있어서 루비를 다른데 쓰는 것 보다 효율도 좋은 편이죠. 이를 합성하면 배점표에 있는 4성 보석을 획득 가능. 보석은 점수뿐 아니라 전투력을 올리는데도 좋더군요.

- 루비는 일일 퀘스트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으며, 게임내 이벤트로 수정광장에서도 채집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2배 이벤트도 있으니 시간을 참조하세요.


- 일일 퀘스트 중에는 루비 상점에서 상품을 구입하는게 있는데요. 루비 상점을 잘보면 아래 칸이 있습니다. 상점 자체를 터치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거나 칸을 터치하면 다음 상품들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2루비 상품이 몇개 있습니다.

 이걸 구입하면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16루비를 얻으니 14루비 이득.

아. 그리고 월드 보스 참여가 있죠.

 월드 보스는 매일 낮 12시 그리고 저녁 6시에 출현하는 일일 이벤트 전투더군요. 월드보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보니 시간을 딱 맞추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각 보스 출현시간 전에 미리 입실하지 않으면 참여도 못해보고ㅡ빠르면 5분도 안되서 보스가 녹습니다ㅡ금방 끝날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 들어가셨다면 최소한의 딜을 해서 참여를 하셔야 100점이 올라갑니다.


 저도 주로 주말에 겨우 시간을 맞춰서 들어가거나 가끔 시간이 날 때 접속하는터라 월드보스는 잊어버리고 사는 편. 그래도 참여만해도 하루 100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점은 매력.


 월드보스는 낮버전과 저녁버전 방식이 좀 다릅니다. 점심시간에 나오는 보스는 무려 O,X 퀴즈를 궁극기(?)로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공격과 회피만 신경쓰면 되는 저녁시간 월드 보스에 비해 조금 난이도가 있습니다.


 물론 재미는 낮에 나오는 월드보스가 재미있긴 합니다. :)



일반 배점표


 그저 하루하루 게임을 플레이하는 걸로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게 대부분이지만 이것 역시 어느정도 레벨업이 필수였습니다.


 우선 레벨업은 10레벨마다 200점씩 올라갑니다. 저는 49레벨 달성 중이니 800점을 레벨업으로 달성했네요. 이제 50점이면 레벨업으로 1,000점.


그리고 낮은 렙벨에서도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날개 영혼 소모를 통한 날개 레벨업입니다. 날개는 날개 영혼을 많이 소모하고, 등급 업을 하려면 금빛 날개를 소모하는 것이라서 게임만 플레이해도 간단하게 점수가 올라갑니다.


 장비 레벨업은 자본이 많지 않은 이상은 저렙에서 13강까지는 힘들고, 50레벨 장비부터가 괜찮아보이더군요. 레전드 장비 제작은 50레벨~100레벨 장비만 점수로 포함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날개는 등급이 오르면서 모습이 변하는데 꽤 예쁩니다. 이래서 날개 컨텐츠는 어디든 나오면 인기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을 정도. 전투력 상승에도 굿.


- 수정광장 지존수정 채광은 거의 타이밍 싸움입니다. 참고로 수정광장은 진입시 1선, 2선, 3선으로 채널을 골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어쨌든 시간을 잘 맞춰 들어가면 지존수정을 운이 좋다면 채광도 가능합니다만... 1시간마다 리젠이라 의외로 찾기 힘들긴 합니다.


일반 배점표에는 하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점수들도 있습니다. 쉬운 것들은 일일 미션 10개, 전서버 경기장 도전 / 승리, 행동력 200 소모 정도군요.


 의외로 룰렛 3바퀴는 운이 좋아야 가능한 편입니다. 15번의 기회가 기본으로 주어지는 룰렛은 잘해봐야 2바퀴이고 3바퀴는 운이 좀 따라줘야하더군요. 운이 정말 좋으면 4바퀴까지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긴하지만... 제가 현재까지 돌아본 바로는 최고 기록은 3바퀴정도.


경기장은 전서버와 본서버로 나뉘는데요. 전서버는 아무 시간이나 가능하지만 본서버는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점 때문에 시간이 안맞는 분들은 참여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3회차 동맹전 대회는 끝났는데 여전히 집계중이네요. 제 캐릭터로는 그나마 현재 상금을 좀 볼 수 있는건 요번 3회차 동맹전인데 결과는 10월 12일 나온다고 하더군요.


 집계와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한 건 없는지 검증하는 작업 때문이라 그렇다는데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빨리 좀 됐으면 싶은 것도 사실이네요. 헤헤;


  일단 저는 3회차 결과를 기다리면서 50레벨 달성을 목표로 진행 중 입니다. 다음 대회까지는 아마 플레이하고 있을 듯합니다만, 3회차 결과가 좋지 않다면 다른 게임으로 갈아탈 수도 있을 듯.


과연 3회차 동맹전으로 조금이라도 상금을 탈 수 있을지... 다른 게임과는 색다른 고민을 하게 만드는군요.


 다음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50레벨 이후에 또 어떤 점수 얻을 컨텐츠가 나올지도 기대만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본 포스팅은 지콘허브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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